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60일, 지정생존자 촬영지 장소 제작사 미드
    카테고리 없음 2019. 7. 2. 01:41

    오는 2019년 7월 1일 인기 미드를 리메이크한 tvN 새 월화극 <60일, 지정생존자>가 방영될 예정이랍니다. <60일, 지정생존자>는 대통령의 국정 연설이 열리던 국회의사당이 갑작스러운 폭탄 테러 공격을 받아 붕괴되고, 국무위원 중 유일하게 생존한 환경부장관이 승계서열에 따라 60일간의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지정되면서 테러의 배후를 찾아내고 가족과 나라를 지키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려냅니다.

    <태양의 후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공동 연출로 참여했던 유종선 PD가 감독을, <성균관스캔들> <뷰티풀 마인드> 등을 집필한 김태희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지진희가 주연으로 나서 기대를 모읍니다. 무엇보다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정생존자(Designated Survivor)>의 리메이크로 이목이 집중됩니다.


    tvN의 미드 리메이크작은 무려 2년여 만이랍니다. 2016년 7월 처음 선보였던 리메이크작 <굿와이프>가 5%안팎의 시청률로 무난한 성적과 함께 호평을 받으며 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이후 연이어 선보인 <안투라지>(2016년 11월)와 <크리미널 마인드>(2017년 7월) 두 작품이 모두 굴욕적인 시청률 성적과 혹평을 받으며 이후 tvN의 미드 리메이크는 일시정지 됐답니다.


    기본적으로 리메이크작은 어느 정도 흥행에 성공한 원작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흥행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이점으로 합니다. 때문에 영화, 드라마, 웹툰 등 다양한 분야, 또 해외 작품과 국내 작품을 가리지 않고 리메이크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tvN의 미드 리메이크는 무려 0%대 시청률(<안투라지>)을 보인 ‘잔혹사’로 주춤했던 상태입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