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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 인터뷰카테고리 없음 2019. 8. 1. 12:07
스테파노 라바리니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 감독의 시선은 오직 올림픽 티켓이랍니다.
대표팀은 다음 2019년 8월 2일부터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에서 올림픽 대륙 간 예선전을 치릅니다. E조에 속한 대표팀은 러시아(5위), 캐나다(18위), 멕시코(21위)와 운명의 승부를 펼칩니다. 4팀 중 조 1위를 차지해야만 올림픽 본선 티켓을 얻을 수 있답니다. 라바리니 감독은 2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세르비아 전지훈련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올림픽 티켓을 위한 전의를 불태웠답니다.
라바리니 감독은 “그동안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잘 해왔다. 선수들도 열심히 해줘서 준비는 잘 돼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답니다. 이어 “세르비아 전지훈련을 통해 많은 걸 얻겠다. 예선전에서 러시아, 캐나다 등 강팀과 만나게 됐지만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며 선전을 다짐했답니다. 라바리니 감독은 각오를 묻는 말에 “두말할 필요 없이 올림픽 티켓을 따고 오는 것이 목표다”라고 힘줘 말했답니다.
참고로 이날 출국한 대표팀은 올림픽 대륙간예선전을 앞두고 세르비아에서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합니다. 대표팀은 전지훈련 기간 중 세계 최강 세르비아(1위) 대표팀과 친선경기를 치르며 시차 적응 및 마지막 전력 점검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