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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딸 조민희 포르쉐 출신대학 나이
    카테고리 없음 2019. 8. 19. 17:59

    조국(45)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딸의 '황제 장학금' 의혹 등에 대해 부인하면서 "내일이라도 청문회를 열어준다면 즉각 출석해 말씀드릴 것"이라고 밝혔답니다.

    2019년 8월 1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서 받은 '2015~2019년 장학금 현황'에 따르면, 조국 후보자의 딸이 의학전문대학원에서 두 차례 낙제를 했음에도 지도교수로부터 성적과 관계 없이 장학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조 후보자의 딸 조모씨는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해 2016년부터 6학기 연달아 매학기 2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조 씨는 입학 첫 학기인 2015년 1학기 ‘3과목’을 낙제(평균평점 1.13)해 유급됐고, 2018년 2학기에도 1과목을 낙제(평균평점 2.76)해 유급했답니다. 의전원은 한 과목이라도 낙제하면 유급되며 그 상태에서 모든 과목을 재수강해야 합니다. 지난 2015년 이후 이 장학금 수혜자 중 조씨를 제외한 나머지 학생 6명은 모두 1번 씩만 100만∼150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조씨가 받은 작학금은 지도교수인 A씨가 개인적으로 만든 '소천장학회'에서 지급한 것으로 부산대 측은 절차상 하자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답니다.

     

    곽상도 의원은 "자산규모 50억원이 넘는 조후보자의 딸이 수년간 장학금을 수령했고 두 번이나 낙제했는데도 장학금을 받는 것은 도덕적 해이를 넘어 다른 학생의 장학금을 빼앗은 것이나 다름 없다"면서 "황제장학금 논란이 일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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